김현숙 최초 고백 "올 누드로 야외에서 공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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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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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최초 고백 "올 누드로 야외에서 공연했어요"

[▲김현숙/사진=QTV]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개그우먼 김현숙이 과거 '올 누드'로 연극 공연을 했다고 최초 고백했다.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김현숙이 순위 속 코너 '순정녀 최초 고백, 나 이런 사람이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현숙은 과거 대학시절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 몸에 바디페인팅만 한 채로 야외와 소극장에서 연극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에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현숙 본인도 "지금 생각해도 진땀이 난다"며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순정녀들은 "정말 아무것도 입지 않았냐" "관객이 있었냐"고 물으며 당시의 영상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한영은 드레스코드인 '원포인트 룩'에 맞춰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짧은 핫팬츠에 흰 와이셔츠 하나만 걸친 모습에 사람들은 "진짜 안 입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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