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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앞에 조성 중인 '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 쇼핑몰이 오는 12월 초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은 백화점·할인마트·호텔·영화관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복합 공간으로, 특히 약 13만2000㎡ 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서 쇼핑 뿐만 아니라 공항 이용객 및 시만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될 전망이다.
롯데자산개발 김효종 매니저는 "서울 시내에 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많지만 모두 빽빽한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어 여유를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는 시민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넓은 규모의 친환경적 공간을 강조해, '몰링파크'라는 신개념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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