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콘텐츠산업 키울 묘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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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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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한국콘텐츠학회(학회장 오용선)는 ‘제17회 2011 춘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엔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콘텐츠 코리아’를 주제로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 국제 디지털디자인초대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은 ‘1인 방송국, 콘텐츠가 힘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통합 그룹 포탈을 통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사례’에 대한 SK C&C의 기업 사례발표도 진행된다.

오용선 학회장은 “콘텐츠공학, 디자인, 응용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연구활동을 공유하고 콘텐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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