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세상안과, 맹학교 지원 모금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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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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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코백, 우>모금함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강남밝은세상안과가 ‘B&VIIT 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빛맹학교 점자책 인쇄기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검사센터 내에 설치된 기부함을 통해 1000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들에게는 에코백과 ‘B&VIIT 캠페인 배지’를 증정한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모금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에 후원금을 더해 5000만원 상당의 점자책 인쇄기를 구입, 한빛맹학교에 전달 할 계획이다.

김진국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이웃사랑의 표현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기부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코백은 지난 4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0여개의 디자인 출품작 중 입선작 3개 작품으로 제작됐다.

모금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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