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장학금 5억여원 전달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은사랑나눔재단은 19일 ‘제7기 산은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98명에게 5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은 장학금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 산은금융지주 전 계열사가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억원을 지원했으며, 장학생들의 진로 적성 탐구를 위한 산업시찰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강만수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확충과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