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지난 18일 2층상황실에서 동구 소비자지킴이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08년 4월부터 그간의 활동상황 분석 등을 통한 소비자지킴이 봉사단을 재정비해 새롭게 선정된 소비자지킴이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구청장 주재로 한 간담회 및 2011년 소비자 물가동향, 기초생활필수품 가격조사 및 자료 게재 요령,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질문 및 답변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선정된 동구 소비자지킴이는 지역사회 발전 및 물가안정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들로 위촉해 매월 1회 15개 품목의 기초생필품 가격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내 동일품목 낮은 가격 판매업소 및 실속 가격정보 조사 발굴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간담회 개최를 통한 사기진작 및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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