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집중모니터링은 구민생활과 밀접한 청소, 교통, 도시경관, 공원녹지, 도로관리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실제 주민들로 구성된 위민모니터가 생활 불편사항을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구민들이 느끼는 체감 개선도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김홍복 구청장은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수 없이 사명감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민모니터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모니터링이 지난 4월부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정비사업'과 연계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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