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위민모니터, 생활불편민원 집중모니터링 실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19일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중구 위민모니터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모니터링은 구민생활과 밀접한 청소, 교통, 도시경관, 공원녹지, 도로관리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실제 주민들로 구성된 위민모니터가 생활 불편사항을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구민들이 느끼는 체감 개선도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김홍복 구청장은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수 없이 사명감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민모니터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모니터링이 지난 4월부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정비사업'과 연계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