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김윤석 나홍진 감독 칸 입성, ‘황해’로 전 세계를 집중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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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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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김윤석 나홍진 감독 칸 입성, ‘황해’로 전 세계를 집중 시키다!

[김윤석(왼쪽),하정우/사진=N.O.A]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배우 하정우가 영화 ‘황해’의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과 함께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칸 국제영화제의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 뒤에 마련된 무대에서 현지시간으로 정오에 시작된 영화 ‘황해’의 공식 포토 콜에 참여한 하정우는 함께 참석한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과 함께 세계 각국 외신들의 플래시 세례에 응하며 칸 영화제에 공식 입성했음을 알렸다.

[김윤석,나홍진,하정우(왼쪽부터)/사진=N.O.A]
세 사람이 함께 한 전작 ‘추격자’에 이어 3년 만에 영화 ‘황해’로 또 다시 칸 영화제에 함께 자리한 하정우와 나홍진 감독, 김윤석은 두 번째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한결 여유 넘치고 능숙하게 행사를 이끌어갔다.

현장에는 국내 언론을 비롯해 전 세계 수십여 명의 언론들은 영화 ‘황해’에 대한 기대를 끊임없는 플래시 세례로 표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은 사진기자들의 포즈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포토 콜 행사를 이어나갔다.

하정우는 “우리 작품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크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황해’에 보내주신 기대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일정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겠다”며 칸 입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하정우는 회색 재킷, 블랙 셔츠와 팬츠, 그리고 화이트 슈즈를 멋지게 소화하며 세계 외신들은 물론, 칸 영화제를 위해 모인 수많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하정우의 인상 깊은 연기로 세계 영화인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황해’는 18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드뷔시 극장에서 첫 공식 상영에 이어 19일 오전 11시 2차 상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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