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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오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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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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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최근 정부가 침체되는 경기와 높아져 가는 물가를 잡기위해 이익 공유제와 기름 값 인하등 고강도의 각종 현안을 갖고 기업들을 압박을 하는 가운데 오늘 열리는 전경련 모임에 시전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허창수 회장이 새로 선임이 되면서 이건희 삼성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재계 수장들이 모여 신임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정부가 기름 값 인하와 통신비 인하 그리고 초과이익공유제, 연기금 주주권 강화, 감세정책 철회 등 연일 고강도의 정책을 내어 놓고 기업들을 압박을 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 물가 불안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인플레를 우려해 정부가 기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서민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동반성장을 촉구하는 정부의 목소리에 기업들은 눈치를 살피며 소극적인 모습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이익공유제를 언급했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6일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 오늘 전경련 모임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변하는 전경련에서 어떤 의견을 내어놓을지 시선이 집중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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