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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홍대앞에 多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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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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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21일 홍대앞 걷고싶은거리서 ‘사회적기업 홍보페스티벌’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일상예술창작센터,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이들의 공통점은 홍대앞을 연고로 둔 사회적기업이다.

마포구 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홍대문화’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24개의 마포구 소재 사회적기업이 홍대 앞에 모이는 ‘사회적기업 홍보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 서교동 홍대앞 걷고싶은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회적기업 홍보 페스티벌」은 관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기업들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앞 걷고싶은거리를 따라 ‘소통’, ‘물건나눔’, ‘문화나눔’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역으로 나누어 총 28개의 몽골텐트가 설치되며 ▲‘소통구역’에서는 24개 사회적기업의 부스별 이벤트 행사, 생산제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진다.

또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고용노동부 위탁지원기관 (사)사람사랑 등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관련 안내 뿐만 아니라 취업 희망자들에게 대한 직업진로, 취업알선 등도 해준다.

이어 ▲‘물건나눔구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홍대점)의 나눔장터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의 ‘착한소비 365’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문화나눔구역’에서는 사회적기업 (주)인포마스터 인디문화사업단의 어쿠스틱공연, 사회적기업 ‘하품’의 인디밴드 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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