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짝' 화면 캡처] |
지난 18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 1호는 남자 2호 4호 5호 6호 7호 등 다섯 남자들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았다. 때문에 여자 1호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몰렸던 것.
여자 1호는 자신에게 애정을 표현한 남자들에게 '가장 친한 친구 데리고 오기', '물에 빠지면 제일 먼저 구해러 올 남자는 누구' 등의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쳐 1호만의 기준으로 남자를 평가했다.
하지만 여자 1호는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지 않는 남자 3호를 선택, 1호의 테스트를 거친 출연진들을 적잖게 당황시켰다.
여자 1호는 남자 3호에 대해 "지내볼수록 느낌이 달라졌다"며 "순수한 면도 있고 솔직하고 소박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처음에는 한의사이기 때문에 공부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에 남들과 잘 융화되지 못하는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내가 봤을 땐 괜찮은 남자인 것 같다"고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여자 1호는 남자 3호에 대해 "자신의 이상형 현빈보다 더 낫다"고 말해 남자 3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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