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암학회 보령 학술상에 윤영호 박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암센터는 암관리연구과 윤영호 박사가 한국임상암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임상암학회 보령 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윤 박사는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2010년 4월호에 발표한 말기 통보에 대한 말기 환자와 가족의 경험을 다룬 논문(Experiences and Attitudes of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and Their Family Caregivers Toward the Disclosure of Terminal Illness)으로 상을 받는다고 암센터 측은 설명했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영호 박사는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을 환자들을 위한 기금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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