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硏 시설관리 파견근로자 월급차 최고 2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일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시설관리 파견근로자 월급이 많게는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7개 출연연 시설관리 파견근로자의 월급을 비교한 결과 한의학연구원의 경우 170만원(2명)인 데 비해 항공우주연구원은 373만원(11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2개 용역업체와 계약한 생명공학연구원은 각각 283만원(10명)과 270만원(8명),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64만원(13명)과 201만원(2명)이었으며 원자력연구원은 244만원(42명), 표준과학연구원은 204만원(17명),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196만원(18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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