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아무도 날 못 알아본다'... 자칭 굴욕 셀카 사진에 누리꾼들 웃음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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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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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아 '아무도 날 못 알아본다'... 자칭 굴욕 셀카 사진에 누리꾼들 웃음 '빵'

[▲홍수아/사진=홍수아 미니홈피]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홍수아가 자칭 '산책 굴욕 셀카'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수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의 산책, 모자를 안 써도 아무도 날 모른다. 와우~ 이히히. 뭉치공주랑 따콩이랑. 봄바람 살랑살랑~ 따뜻한 날씨에 나보다 더 신난 아가들 폴짝폴짝"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스키니진에 박시한 블라우스의 편안한 차림에 강아지들과 산책하러 나온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예쁜데 왜 사람들이 못 알아봐요" "집 앞에 나가도 패셔너블하네" "다음에 산책할 때 미리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서 '하정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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