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벤처 사업가들 '창업 국가' 정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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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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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KT와 협력사, 벤처기업들은 19일 이스라엘의 경제적 성공을 분석한 ‘창업국가’의 저자 사울 싱어를 초청, 혁신을 통해 성공하는 법을 배우고 논의했다.

이날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T CEO(최고경영자) 포럼’ 제9회 조찬 세미나에서 싱어는 “이스라엘은 자원과 시장이 부족하고 항상 공격 위협을 받지만 문화와 역사 속에 ‘혁신성’을 지니고 있어서 단일 국가로는 창업기업이 가장 많은 경제 기적을 일궈냈다”고 “혁신은 아이디어와 이를 추진하려는 집중도(후츠파), 위기를 감내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ㅣ

싱어는 “세계적으로 위대한 기업들도 이러한 혁신을 강조하는 창업기업의 특성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는 KT 임원 30여명과 IT 중소기업 CEO와 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 220여명,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벤처기업협회 황철주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김일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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