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가족같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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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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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김장훈(44)이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19일 밤 방송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그동안 불거졌던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방송 사전녹화에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워낙 오랫동안 가족처럼 일을 해왔기 때문에 내 집을 아무렇지 않게 드나든다. 한번은 윤도현이 집에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아무렇지도 않게 물건을 만지자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스타일리스트는 여자가 아닌 가족"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윤도현은 과거 방송에서 김장훈과 그의 스타일리스트의 친분을 폭로한 바 있다. 그 때부터 김장훈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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