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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내상 "교도소 수감된 적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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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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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안내상 "교도소 수감된 적 있다" 고백

▲ 안내상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안내상이 대학시절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안내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녹화에서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와 연기철학 등을 고백했다.

이날 안내상은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교도소에서 8개월간 수감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독방 수감 첫 날 너무 무섭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해 MC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런데 수감 2~3일 만에 금세 적응해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안내상은 영화 속 노숙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3개월간 노숙 생활을 한 에피소드도 전할 예정이다. 

배우 안내상의 영화 같은 인생이야기는 오늘(19일)밤 12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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