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항발전 추진회의는 최근 산동성 칭다오(靑島)에서 회의를 갖고 항공 교통을 보다 원할히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12.5 규획 기간동안 56개의 신규공항을 건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또한, 56개 신규 공항 건설외에 6개 공항 이전 및 91개 공항에 대한 확장건설을 추진할 계획으로서 이때 인프라 구축에 투자되는 정부 예산은 425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를 비롯한 16개 대도시의 공항은 모두 여행객 유동규모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미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어 당국의 적절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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