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티켓은 연중 2회(여름·겨울)에 걸쳐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철도 여행 상품으로 한 장의 승차권으로 7일간 새마을호 이하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석 티켓이다.
내일로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6~8월 중 한두 명의 조원과 함께 취재기간(약 20일)동안 새마을호 이하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재를 하고, 코레일 블로그, 트위터 등에 취재 내용을 등록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취재 기사는 포털 사이트, 블로그, KTX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최종 선발자는 내달 8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취재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심사로 선발하며 선발 시 각종 대회참가, 수상경력, 작품 활동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코레일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내일로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른 청소년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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