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산시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시가 프로야구 시즌 기간 부산지역 연고 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부산시 공식 트위터, 롯데 자이언츠 승리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트위터 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17일까지 부산시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BusanCityGovt, www.twtkr.com/BusanCityGovt)를 방문해 팔로우(Follow)로 등록하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부산시 트위터(@BusanCityGovt)로 응원의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면 된다.
시는 내용이 충실하거나 기발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즐거움을 선사한 시민을 3회에 걸쳐 25명씩 선정해 사직구장 홈경기 입장권을 증정한다.
한편 부산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부산시 공식 트위터를 지난해 8월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다. 부산시를 트위터를 통해 부산시 관련 뉴스·행사·정보 등을 알리는 한편 시민 의견과 질문 등도 접수하고 있다. 지금까지 트윗수는 총 8654건, 팔로워는 3896명(5월16일 기준)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전화 문의는 부산광역시 미디어센터(888-3052, 30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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