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제안가는 이날 종가에 20.5%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리버티미디어의 인수 제안 소식이 알려지자 반스앤드노블 주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급등했다.
720개의 체인을 보유한 반스앤드노블은 종이책 판매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은 이날 판매면에서 전자책이 종이책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이후 종이책이 100권 팔리면 전자책은 105권 팔리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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