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5번째 자회사 BS정보시스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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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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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BS금융지주사의 5번째 자회사인 BS정보시스템이 설립됐다.
 
BS금융지주는 20일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IT자회사인 BS정보시스템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갖고 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이번에 설립된 BS정보시스템은 BS금융그룹의 IT분야를 통합하고 그룹내 전산업무를 총괄하는 등 공유서비스센터(SSC)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BS금융그룹의 금융 관련 시스템뿐 아니라 일반기업의 재무와 인사, 급여관리를 위한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도 개발, 운영하면서 부산과 경남 등 지역 중소기업의 IT 수요를 지원한다.
 
자본금은 30억원으로 BS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했으며, 초대 대표이사에는 오남환(54) 전 부산은행 IT기획부장이 선임됐다.
 
BS정보시스템은 40여명의 IT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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