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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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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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주민센터에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후진국 형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관리 홍보와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를 재확인하는 화합과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정부의 친 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환규 사장은“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 전반에 가스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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