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번 상이사례집은 최근 4년간 인천세관을 통해 수입신고된 물품을 분석한 결과 품목분류의 변경으로 인해 관세율이 차이가 나거나 수입제한품목으로 확인된 물품을 수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실물 칼라사진과 상세한 품목분류결정사유를 서술한 상이사례 약 435품목, 분석시료채취요령, 조제·가공 농·수·축산물과 관련된 관세청 고시 등을 CD에 수록·제작함에 따라 휴대가 편리하고 활용가치가 높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상이사례집을 통해 관내 관세사 및 무역업자의 품목분류관련 상품지식이 높아져 정확한 수입신고에 따른 통관질서 확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세관 직원들은 품목분류 관련 지식이 높아져서 향 후 한층 더 신속·정확한 통관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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