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이후…" 통일부, 대북 업체 설문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1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천안함 이후…" 통일부, 대북 업체 설문조사

(아주경제 온라인뉴스팀) 통일부가 남북 교역.경협업체들의 피해 실태조사에 나섰다. 설문조사 형식으로 ‘천안함 대응조치’ 이후 사업에 차질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결과는 내주 중 발표,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천안함 사태 후속조치인 ‘5.24 조치’ 이후 세 번째다.

통일부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반출.반입 유예조치 여부, 정부자금 대출 현황, 사업전환 여부, 정부 건의사항 등 사업차질 여부 등 10여개 항목을 물었다.

응답률은 낮았다. 총 500여 업체에 조사 안내했는데 이중 17%인 99개 업체만이 참여했다. 다만 통상적인 온라인 설문에 비춰보면 아주 낮은 편은 아니라는 게 통일부 측 설명이다. 지난 조사 땐 총 170여 업체가 참여, 30% 전후 응답률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