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재즈 피아니스트 에릭 레니니가 오는 6월4일 올림푸스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레니니는 유러피안 재즈와 미국 재즈를 기반으로 아프리칸 리듬(아프로 비트), 힙합, 팝, 솔(soul)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왔다.
그는 벨기에 출신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다. 스무 살에 벨기에 왕립음악원 재즈 피아노 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토마스 브래메디(더블베이스), 프랑 아굴롱(드럼)과 함께 자신의 대표곡 및 재즈 스탠더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4만4000~5만5000원. 문의는 02-94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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