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TOP3 백청강 셰인 이태권 대선배들과 하모니, '스페셜 무대'로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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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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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탄생] TOP3 백청강 셰인 이태권 대선배들과 하모니, '스페셜 무대'로 감동 전해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위대한 탄생' 스페셜 무대가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난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톱3' 백청강 셰인 이태권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와 듀엣 공연을 펼쳤다.

[▲김경호(왼쪽), 백청강/사진=MBC]
먼저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김경호와 '아버지'를 부르며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연출했다. 

김경호는 백청강에게 "전혀 내 목소리 모방이 아니다"고 말하며 백청강을 응원했다.

[▲셰인(왼쪽), 정엽/사진=MBC]
셰인과 정엽은 '나싱 베터(Nothing better)' 를 부르며 마치 목소리가 합체 된 듯한 아름다운 미성으로 하모니를 이뤘다.

정엽은 "'위탄'을 보면서 셰인의 팬이 됐다"며 "나보다 더 잘 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양희은(왼쪽), 이태권/사진=MBC]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태권은 양희은과 함께 '사랑 그 쓸쓸함에 관하여'를 통기타 하나만으로 부르며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양희은은 "이태권의 목소리가 굉장히 곱다"며 아낌없이 칭찬했다.

한편, 이날 '톱3' 준결승 미션은 '한국영화 OST 명곡' 재해석해 부르기였으며 셰인이 탈락, 이태권과 백청강이 준결승 티켓을 잡고 결승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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