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조사대상은 아동 동반 노숙자, 창고·움막·공원·교각 거주자, 유기·방임·학대 받는 취약계층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로 찾은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 긴급복지, 무한돌봄 지원, 시 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07년 희망케어센터 설치, 운영한 이래 복지 소외계층에게 26만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단 한사람의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틈새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조사를 한다”며 “복지 소외계층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지 소외계층 발견시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번) 또는 해당 시청(읍·면·동), 희망케어센터(1577-4343)으로 신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