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적약자 발굴 일제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2 0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15일까지 사회적 약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일제 조사대상은 아동 동반 노숙자, 창고·움막·공원·교각 거주자, 유기·방임·학대 받는 취약계층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로 찾은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 긴급복지, 무한돌봄 지원, 시 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07년 희망케어센터 설치, 운영한 이래 복지 소외계층에게 26만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단 한사람의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틈새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조사를 한다”며 “복지 소외계층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지 소외계층 발견시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번) 또는 해당 시청(읍·면·동), 희망케어센터(1577-4343)으로 신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