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와의 경기부터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2를 유지했다.
1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1루를 밟았다.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방망이를 힘껏 돌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0-1로 뒤진 7회 트래비스 벅의 역전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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