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지난 2007년 사망한 배우 정다빈이 영혼결혼식을 치른다.
정다빈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은 고인이 22일 경기도 양평의 용천사에서 2002년 27세로 숨진 A씨와 영혼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후 오후 2시에는 정다빈과 A씨의 유해를 함께 안치하는 합장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다빈은 2000년 데뷔 후 시트콤 '논스톱 2'와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2007년 2월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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