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줄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2 1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줄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지난해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동일한 직장의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성(性)ㆍ연령ㆍ학력ㆍ경력ㆍ근속연수가 같다고 가정할 때, 시간당 임금총액 격차는 1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3.1%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을 100이라고 봤을 때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87.4% 수준인 셈이다.

사업체 규모별 임금총액 격차는 300인 이상 사업체가 24.6%, 100~299인 사업체는 24.7%, 100인 미만 사업체는 8.0%로 나타났다.

한편 시간당 정액급여 격차 역시 3.2% 포인트 감소한 7.4%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