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픈한 첫마을 분양홍보관(LH 세종시본부 내 소재)현장에 22일까지 3일간 약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지난 20일 오픈한 첫마을 분양홍보관에 주말기간을 이용해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 신동·둔곡지구 확정발표와 더불어 84㎡기준 3.3㎡당 677만원의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LH에 따르면 공급공고일이자 분양홍보관 개관 첫날인 20일에는 약 3000여명, 휴일인 21일에는 6000명이 방문했다. 21일과 마찬가지로 22일에도 약 6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했고,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가 전시되고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등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2.lh.or.kr)에서는 인터넷 상으로 분양팜플렛,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평면도 및 내부모습 등을 볼 수 있다.
LH 세종시본부는 분양홍보관을 찾는 내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을 오기 위한 셔틀버스는 반석역에서는 30분간격으로, 오송역에서는 1일 4회 왕복운행된다.
한편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이달 26일부터 이전공무원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말 31일에는 1순위, 내달 1일에는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분양상담은 LH 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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