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은 ‘증권사 주총 데이’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3월 결산법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이번주부터 본격 시작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전체 73개사 가운데 모두 40개사가 정기주총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7일에는 모두 21개사가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대신증권을 비롯해 전체 상장 증권사 22개의 68.18%에 해당하는 15개사가 주총을 한꺼번에 열어 ‘증권사 주총 데이’가 될 예정이다.

내달 1일에는 대우증권, 3일에는 교보증권·삼성증권·HMC투자증권·한화증권·NH투자증권·SK증권이 주총을 연다.

이밖에 제약사 가운데서는 21일 일양약품·국제약품공업·유유제약·부광약품이 주총을 연다. 보험사는 내달 3일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주총을 개최하고 내달 10일에는 롯데손해보험·메리츠화재해상보험·LIG손해보험이 주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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