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김경호 빙의 "와 진짜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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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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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생 [사진=MBC '세바퀴'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솔로로 컴백한 가수 허영생(25)이 김경호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재연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허영생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했다.

그는 마치 김경호가 부른 듯 완벽하게 성대모사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은 웬만한 가수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곡. 

허영생의 노래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너무 잘 불러 깜짝 놀랐다", "김경호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김경호와 너무 비슷하다", "성대모사 수준이 아니라 '빙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봉원, 김학래, 박준형과 가수 김종민, 김형준, 허영생, '씨스타19' 효린, 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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