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15)이 훌쩍 자라 의젓한 청년으로 변한 모습에 네티즌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송유근 폭풍 성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 됐다.
송유근은 지난 12일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원더플 사이언스-우주 탄생의 비밀, 빅뱅 편'에 출연했던 것. 그는 현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 3년 차 과정을 밟고 있다.
사진 속 송유근은 과거의 통통한 젖살이 사라지고 굵은 목소리와 172cm까지 성장한 키 등 어느덧 사춘기를 접어든 청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유근 군은 앞서 지난 3월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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