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유령사진 중 일부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MBC'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세계 10대 유령에 대한 진위 여부를 다뤘다.
특히, 화제의 중심에선 토니 오래힐리가 지난 1995년 찍은 '웹 유령'으로 유명한 소녀에 대해 닮은 사람을 봤다는 사람이 나섰다고 전했다.
택시 기사 브라이언 리어는 한 신문에서 옛날 사진을 보다가 '웹 유령' 소녀와 닮은 인물을 봤다며 1992년 시청 건물 주변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 했다.
두 사진속 소녀는 얼굴 생김해는 물론 옷, 모자 머리 스타일까지 같아 놀라움을 줬다.
하지만 '웹 유령' 사진 작가 토니 오래힐리는 지난 2005년 사망해 끝내 조작의 진위 여부는 확인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국 가수 짐모리슨의 모습이 담긴 유령사진, 목 없는 유령 등 다양한 유령사진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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