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박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를 위해 구성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의 일원으로 현지에서 활동한다.
12개국 18명의 원전 전문가가 참여하는 IAEA 전문가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 사실 확인과 예비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후쿠시마 원전 등을 직접 방문해 중대사고 분야에 대한 조사와 자문도 수행한다.
교과부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얻는 정보와 경험이 국내 원전의 안전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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