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 ‘지하철역, 관광지 일대 집중 단속’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내달 1일부터 지하철역과 관광지 일대에서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은 가평신역사·청평신역사 구간을 비롯해 남이섬 주차장~이화리 구간, 남이오거리~충혼탑 구간, 쁘띠프랑스 구간 등이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친 뒤 내달 1일부터 강력한 단속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군은 “행락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며 “행정예고 기간동안 의견이 있는 경우 군청 건설교통과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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