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얼빈시, 4월 부동산 5.6% 상승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국가통계국의 조사결과 하얼빈시 4월 신축 부동산가격이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고 하얼빈생활보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15개 부성급 도시 평균 1.7%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전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 4월 하얼빈시 신축 부동산가격의 상승폭은 다롄(大蓮)시, 지난(濟南)시와 맞먹는 수준으로 제일 높은 선양(沈陽)보다 1.7% 낮고 제일 낮은 항저우(杭州)보다 6.8% 높다.

생활보는 헤이룽장성의 부동산 도시농촌건설청 국토자원청 등 관련 부문이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게 급등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시와 현(縣)정부의 책임자들을 문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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