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명동·정동극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로 공연될 경주 국가브랜드 상설공연 ‘신국의 땅, 신라’ 메인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역 상설로 공연되는 ‘경주 국가브랜드 상설공연-신국의 땅, 신라’는 14년간 65만 명 관객을 동원한 ‘미소-춘향연가’에 이은 정동극장의 두 번째 브랜드다.
메인 포스트는 신, 화랑, 부처, 선덕여왕을 상상할 수 있는 ‘신라의 얼굴’을 주 이미지로 풍요와 다산, 물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추가했다
정동극장 최정임 극장장은 “현재 제작중인 국가브랜드 공연 ‘신국의 땅, 신라’와 더불어 포스터 이미지 자체도 경주 문화, 예술을 대표하고 세계에 경주를 알리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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