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엔지니어링 업계 대표 및 협회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인도네시아의 5대 국영 건설회사 중 하나인 PT. Hutama Karya 등 현지 기업과 발주청,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 등을 방문해 국내기업과의 협력방안 협의, 산업시찰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다수의 엔지니어링업체가 포함된 100여명의 대표단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나라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협회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분야 중 엔지니어링분야의 상호발전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