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지도자인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가 파키스탄에서 숨졌다고 아프간 민영 TV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프간 톨로 TV는 이날 긴급 뉴스를 통해 "물라 오마르가 (파키스탄 중서부) 퀘타에서 북(北)와지리스탄으로 가던 중 사망했다"고 전했지만 어떻게 죽고, 누가 죽였는지 등 더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한 보안 관리도 "물라 오마르가 죽은 것은 맞다"고 확인했지만 더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