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종호텔의 바 ‘미라지’가 오픈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일본 사케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세종호텔은 일본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인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의 대표 사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케 종류로는 미국 진출 사케 중 베스트셀러로 평가 받는 ‘준마이 스이진’을 비롯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사나마’, 이와테현산 히토메보레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살려 몽드셀렉션 6년 연속 골드 메달을 수상한 ‘긴죠 유메아카리’등이 마련됐다.
더불어 아키타현의 대표 사케인 ‘준마이다이긴죠 초카이산’과 사케와 잘 어울리는 장어구이, 새우튀김, 참치다다키, 관자 버터구이 등도 제공된다.
사케 가격은 3만원(300ml 기준)부터 9만원(720ml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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