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진=옥주현 트위터] |
MBC 관계자에 따르면 옥주현은 23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 합류는 지난 22일 방송된 '나가수' 첫 탈락자 김연우를 대신해 새 멤버 투입이자, '나가수 ' 처음으로 여성 가수 출연자가 4명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욱이 옥주현은 1998년 데뷔한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첫 원조 아이돌 출신의 ' 나가수' 합류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옥주현의 '나가수' 투입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아이돌 출신이 나올 수 있나' '아이돌 출신이지만 그동안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등 긍정과 부정의 의견들이 팽팽했다.
만약 옥주현이 이런 선입견을 깨고 '나가수'에 성공적 무대를 보인다면 앞으로 '나가수'는 더욱 다양한 색깔과 개성을 가진 가수들이 나올 수 있다는 부분도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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