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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부터 대형까지’… BMW 신차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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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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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7시리즈 3종… 4000만~1억8000만원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가 소형 1시리즈 쿠페, 중형 3시리즈 세단, 대형 7시리즈 세단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신차 3종을 출시했다. 가격도 4000만원 초반부터 1억8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4000만원대 1시리즈 쿠페= 이번에 출시하는 1시리즈 뉴 120d 쿠페는 국내 수입된 BMW 중 가장 낮은 가격의 쿠페다. 일반모델이 4030만원, 스포츠 모델이 4450만원이다. 스포츠 모델은 17인치 휠, 패들 시프트 적용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서스펜션 등이 추가됐다. 두 모델 모두 2.0ℓ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m의 높은 성능도 갖췄다. 연비는 ℓ당 16.5㎞.

BMW 120d 쿠페. 4030만~4450만원.
50대 한정 판매 3시리즈= 함께 출시하는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고연비의 디젤 세단이다. 국내에는 50대만 한정 판매된다.공인연비가 무려 ℓ당 24.2㎞로 일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하곤 가장 높다. 성능도 결코 낮지 않다. 2.0ℓ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8㎏·m의 성능을 낸다. 단 자동변속기 없이 6단 수동변속기만 탑재된다. 가격은 4390만원.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4390만원.
상시사륜구동 대형 7시리즈= 750Li 엑스드라이브(xDrive)는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모델이 탑재된 대형 세단이다. BMW 엑스드라이브 기술은 주행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0~100까지 배분,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4.4ℓ 8기통 직분사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0㎏·m의 강한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만에 주파한다. 연비는 ℓ당 7.3㎞.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세단 답게 최첨단 안전.편의사양도 갖췄다. 가격은 1억8530만원.

BMW 750Li 엑스드라이브. 1억8530만원.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단순한 라인업 확장이 아니라 고객과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고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혁신 제품과 새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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