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23일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나가수' 첫번째 경연 녹화에 참석했다"며 "방송인 송은이가 옥주현의 매니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그룹 해체 후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2002년 데뷔한 JK 김동욱은 최근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 테이에게 아깝게 우승을 내줬다.
1위를 차지했던 또 다른 출연자 임재범은 맹장 수술 등 건강 악화로 더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어 잠정 하차했다.
이에 새로운 멤버 2명이 필요했고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한편, '나가수' 프로그램 관계자는 "임재범은 23일 녹화에 참석했으나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다"며 "일단 임재범이 '나가수'를 떠나지만 적절한 시점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