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0만원대 3D 내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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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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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스마트 A'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팅크웨어는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 탑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제품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과 동일한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512MB 메모리도 장착했다.

별도의 '동글(dongle)'을 연결하지 않아도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테더링을 통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관리 및 여행, 교육, 취미 등 운전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 '아이나비앱스'도 상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나비 스마트 A의 가격은 8GB 제품이 37 9000원, 16GB 제품이 42만9000원이다.

박상덕 팅크웨어 부장은“3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 출시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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