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몸속 세포와 결합해 영상신호를 내는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나노프로브)을 개발, 암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면역세포 내에 넣은 뒤 면역세포가 암세포에 접근하는 영상을 얻고 같은 데이터를 실험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의 스마트폰 등으로 동시에 얻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새로운 세포 치료제의 개발과 원격 진단 및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는 화학 및 재료 분야 최고권위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 등에 소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