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사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원과 간담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23일 고양시 관내 경기도의회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일 통합공사 출범과 동시에 취임한 성주현 사장의 상견례를 겸해 공사의 업무추진 방향, 경영이념 등에 관한 보고와 통합공사의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성사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비젼, 미션,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완료, 기존 사업방식의 체질개선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의원들은 공사 체육·문화시설 운영에 다수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시민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해 줄 것과 주말 이용객이 많은 호수공원 주차장의 시민 이용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노래하는분수대에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