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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대생 야구특강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2011년 첫 강좌를 23일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여명의 여대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의 강사는 LG트윈스 소속 허지욱 장내 아나운서가 나셨으며 야구 기초 상식, LG 선수 소개 등 다양한 소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LG는 작년 4월부터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 강좌를 부정기적으로 해왔다. LG는 올해 서울여대를 시작으로 서울 소재의 다른 대학에서도 야구 강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구단의 다양한 강사진을 구성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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